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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돈을 벌기 위한 첫 번째 원칙: 절대 잃지 마라.” – 워런 버핏
버핏이 ‘어디에 투자하는가’는 수많은 책과 기사에서 다루어졌습니다. 하지만 그는 무엇보다도 **투자를 ‘하지 않는 것’**에서 더욱 신중합니다. 이는 그가 수십 년 동안 큰 손실 없이 자산을 불려온 핵심 비결입니다.
그렇다면 워런 버핏은 어떤 산업을, 왜 피할까요?
1. 첨단 기술주 – 예측 불가능한 미래
버핏은 오랫동안 구글, 아마존, 테슬라 등 유망해 보이는 기술주를 외면했습니다.
이유는?
- 기술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.
- 오늘의 강자가 내일의 패자가 될 수 있다.
-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산업은, 가치 평가 자체가 불가능하다.
“내가 투자하지 않는 유일한 이유는 그 사업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.”
버핏은 기술기업이라도 소비재처럼 반복적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일 때만 투자합니다. (ex. 애플)
2. 항공 산업 – 고정비는 높고, 수익은 낮다
한때 버핏은 델타, 아메리칸 항공 등에 투자했다가 2020년 팬데믹 때 전량 손절매하고 떠났습니다.
항공산업의 구조적 약점
- 연료비, 인건비 등 고정비가 매우 높음
- 유가나 경기 침체 등 외부 변수에 매우 민감
- 가격 경쟁 심화로 마진이 박함
결국 그는 항공업을 ‘절대 돈 벌기 힘든 산업’으로 간주합니다.
3. 암호화폐 – 내재 가치가 없다
버핏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대해 매우 강하게 부정적인 입장을 취합니다.
“비트코인은 쥐약의 제곱이다.”
– 워런 버핏
왜일까?
- 현금 흐름을 창출하지 못함
- 본질적 가치가 없음
- 누구도 그것으로 무엇을 생산하거나 창출하지 않음
그는 투자의 본질을 '현금 흐름을 만들어내는 자산'으로 보며, 비트코인은 이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.
4. 금 – 단순 보유 자산일 뿐
버핏은 금 역시 투자하지 않는 자산으로 분류합니다.
이유
- 금은 그 자체로 수익을 창출하지 않음
- 산업적 수요가 있지만, 이는 제한적
- 오직 ‘가격이 오르길 바라는’ 수동적 자산
“30년 동안 금을 보유해도, 배당도 이자도 없다. 그것은 생산적인 자산이 아니다.”
✅ 정리: 버핏이 피하는 산업의 공통점
특성버핏의 관점
예측 불가능 | 미래가 불확실한 산업은 배제 |
현금 창출 없음 | 수익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자산은 피함 |
고정비 과다 | 외부 변수에 취약한 구조는 리스크 |
유행 기반 | 일시적 트렌드는 본질적 가치 아님 |
결론:
투자는 유행이나 직감이 아니라, 이해와 분석, 예측 가능한 구조에 기반해야 한다는 것이 버핏의 철학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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